[DIY] 캠핑용 파워뱅크 업그레이드

 

 

 

 

그 동안 너무 잘 사용했던 파워뱅크.

하지만 케이스가 좀 엉성하고 시거잭 구멍을 인두기로 뚫어서인지 마감이 상당히 좋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이사를 결심 했습니다. 모든 부품을 해체 했습니다.

 

그리고 아들님께서 다시 협찬해 주신 장난감 블럭통에 이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기존에 시거잭 외에 이번에 새로 구성 할 볼트미터기와 스위치입니다.

 

기존에는 시거잭에 전선을 감은 후 납땜을 했는데 모두 제거 했습니다.

 

기서잭은 이렇게 생겼어요. 가운데 6각형 쇠 부분이 +와 연결되는 부분입니다.

 

이렇게 테스트기로 찝어보면 삑 소리를 냅니다. ^^

 

넙적 단자 6.3mm를 사용 할 예정입니다.

 

스위치에는 넙적단자 4.8mm를 사용 할 예정입니다.

 

홀쏘를 드디어 구매해서 구멍을 뜷습니다.

 

인두기 보다 훨 훨 훨 이쁘게 뚫었어요.

 

요 놈은 스텝드릴 이라는 건데… 아주 유용합니다.

 

이렇게 볼트미터기와 스위치 들어갈 구멍을 뚫어 줍니다.

 

그리고 커터 칼을 사용해서 마감 합니다. 중간 중간에 스위치를 넣어 보고 가늠합니다.

정확한 치수를 잴 필요는 없습니다. 사실 잴 줄 몰라요. ^^

 

볼트 미터기에 넙적 단자를 물려 둡니다.

 

스위치에도 넙적 단자와 선을 연결해 둡니다.

 

시거잭에도 연결합니다. 전선의 색으로 +와 –를 구분해 주면 좋습니다.

 

연결된 구성품을 합체 합니다.

 

빨간선은 +에 연결하고 검은선은 –에 연결합니다.

 

스위치를 모두 켜고서 테스트 합니다. 작동을 잘 하네요.

 

스위치 오른쪽을 Off시켜 봅니다. 멋져부려~~

 

이번에는 왼쪽을 Off 합니다.

 

볼트 게이지에 따른 충전표도 붙여 줍니다.

 

모든 것이 잘 작동하기에 글루건으로 마무리 해 줍니다. 배터리 단자 쪽에도 해 줍니다.

 

뚜껑을 닫아 봅니다.

 

기존에 박스와 비교해서 크기도 작고 더 튼튼해서 좋네요.

 

이상으로 파워뱅크 업그레이드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