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너무 잘 사용했던 파워뱅크. 하지만 케이스가 좀 엉성하고 시거잭 구멍을 인두기로 뚫어서인지 마감이 상당히 좋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이사를 결심 했습니다. 모든 부품을 해체 했습니다. 그리고 아들님께서 다시 협찬해 주신 장난감 블럭통에 이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기존에 시거잭 외에 이번에 새로 구성 할 볼트미터기와 스위치입니다. 기존에는 시거잭에 전선을 감은 후 납땜을 했는데 모두 제거 했습니다. 기서잭은 이렇게 생겼어요. 가운데 6각형 쇠 부분이 +와 연결되는 부분입니다. 이렇게 테스트기로 찝어보면 삑 소리를 냅니다. ^^ 넙적 단자 6.3mm를 사용 할 예정입니다. 스위치에는 넙적단자 4.8mm를 사용 할 예정입니다. 홀쏘를 드디어 구매해서 구멍을 뜷습니다. 인두기 보다 훨 훨 훨 이쁘게 뚫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