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ex's Life

막내의 스마트 LED 조립을 진행 중이다.큰 아들은 그룰건으로 덕지 덕지... 막내는 목공 본드로 붙이고 있다.CNC만 고장나지 않았어도 좀 더 이쁘게 조각 했을 텐데... 삐뚤 빼뚤 그 맛이 DIY 이지 않나? LED를 끄고서 한장 찍어 봤다. 짠.. 엉성하지만 생각한데로(?) 만들 수 있어서 다행이다. ㅎㅎ 자리 비움 60초면 불이꺼지고, 3초간 앉아 있으면 불이 켜지도록 구현했다. 날씨 정보, 글자 색, 한글폰트 수정 등 갈길이 멀다.

5V 릴레이를 장착했다.ESP8266은 3V를 쓰는데... 어쩐다...VIN은 5V로 동작한다고 알고 있기에 과감하게 사용해 봤으나 동작하지 않는다.구글에서 검색 했을 때 VIN 사용하는 예제도 보이던데... 쩝 일단 3V PIN 3개를 모두 사용중이라(LCD 2개, DHT11 1개,) LCD에서 사용하던 놈을 잠시 빌려 릴레이에 물려 봤다. 3V로 잘 동작한다. ㅎㅎ 슬슬 납뗌없이 구성하는 것에 한계가 왔다.버튼도 3개 달아야 하는데..버튼 달면 체터링, 풀다운 혹은 풀업... 신경 쓸게 많아진다.사실 버튼이 어떤 동작을 할지도 막연하다. 잘 모르는것들을 세세하게 정리해서 재사용하도록 해야겠다.PIN 연결선도 정리하고, 남는 PCB판에 납뗌도 해야겠다. 요거 2개 만드는데 PCB 제작하기는 어려울듯....

CNC 3018을 익히느라 많은 시간을 허비했다.물론 주말에 어미니댁을 다녀오느라 작업을 못하기도 했고월,금,일은 테니스를 치다보니... 이런 저런 핑계거리가 계속해서 생기고 있다. 2.2" TFT에 한글과 숫자를 뿌려주면서 테스를 하고 있다.사실 한글 뿌려주는 건 내가 한게 별로 없다. 거의 도두가이님이 보내주신 소스를 따러서 한글을 뿌려 볼 수있게 되었다.https://cafe.naver.com/kpopenproject/140 일전에 구상했던 모양과 비슷하게 만들고 있다. 아마도 이런식으로 될거 같다. 인터넷에서 시간정보도 받아오고 DTH11로 온도와 습도 정보도 받아서 뿌려주고 있다. 시간, 분, 초 구분해서 화면 업데이트 하도록 만들었다. 그런데 2초씩 튀고 있다. 아직 세부사항은 건들지 않은 관..

2019년도 첫번째 프로젝트는 LED이다.그것도 아이들을 위한(?) Smart LED를 구상중이다. 프로젝트명은 Grow up. 아이들이 성장하고 있으므로 LED를 통해 잘 성장하기 바라는 맘에서 작명했다.만들게 된 계기는 아이들 공부를 위해 독서실 책상을 구입하고 나서다. 엄청나게 크고도 무거운 택배가 작년에 12월 휴가중에 도착했다. 마침 놀고있는 잉여인력인 둘째와 함께 조립을 시작했다. 전동 드릴 사용법을 알려주고서 일을 맡겼는데... 맘에 쏙들게 잘 해주었다. 택배박스는 아이들의 놀이터가 되었고 만들기 재료가 되었다. 아이들은 햄스터(이름:콩이, 성별:아마도 남)에게 제주도에 가야지만 경험해 볼 수 있는 감념미로 공원만큼 복잡한 미로를 만들어 줬다. 콩이야 밥은 묵겠니? 아이들 방에 책상을 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