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덧 한달이 되었습니다.한국에 있을 때는 아이들 일찍 재우고, 혼자 컴퓨터 방에서 이것 저것 공부하고 만드는 시간을 참 소중히 했는데시간이 많은 지금은 매일 Netflix에서 영화만 보고 있습니다. ^^2주 넘어가는 출장은 참 지겹습니다. 아내와 아이들도 보고 싶고, 집 밥이 많이 그립습니다.딱히 힘들일은 없지만 혼자 있기 때문에 더 그런거 같습니다.처음 출장 때는 여기저기 많이 돌아 다니고, 나오는 음식마다 사진을 찍었는데... ㅎㅎ지금은 호텔에서 햇반에 간단한 음식을 조리하거나 스테이크를 굽는게 편합니다. 덴버 출장을 일년에 한번 꼴로 오긴 했지만 쇼핑몰만 들락 거리고 혼자서 여행은 다니지 않았습니다.그래도 어떤 여행지가 있는지 궁금해서 조금 검색해 봤습니다. 덴버 자연사 박물관(Denver M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