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의기억/미국 24

Denver 무료 관광지 정리

어느 덧 한달이 되었습니다.한국에 있을 때는 아이들 일찍 재우고, 혼자 컴퓨터 방에서 이것 저것 공부하고 만드는 시간을 참 소중히 했는데시간이 많은 지금은 매일 Netflix에서 영화만 보고 있습니다. ^^2주 넘어가는 출장은 참 지겹습니다. 아내와 아이들도 보고 싶고, 집 밥이 많이 그립습니다.딱히 힘들일은 없지만 혼자 있기 때문에 더 그런거 같습니다.처음 출장 때는 여기저기 많이 돌아 다니고, 나오는 음식마다 사진을 찍었는데... ㅎㅎ지금은 호텔에서 햇반에 간단한 음식을 조리하거나 스테이크를 굽는게 편합니다. 덴버 출장을 일년에 한번 꼴로 오긴 했지만 쇼핑몰만 들락 거리고 혼자서 여행은 다니지 않았습니다.그래도 어떤 여행지가 있는지 궁금해서 조금 검색해 봤습니다. 덴버 자연사 박물관(Denver Mu..

오랜만에 찾은 Denver

딱 1년만에 찾은 Denver 이다.작년 5월에 출장왔을 때도 가끔 눈이 내렸는데...올해도 어김없이 눈이 내렸다. 이쁜 눈 사진이 있어서 구경해 보시라 올려 본다.한국은 영상 20도를 오가는 이 때에, 물론 여기도 어제까지 한낮 기온이 15도 정도로 따스한 날이였다. 눈 꽃 나무. 꽤 이쁜데... 다음 사진이 더 이쁘다. 아침 먹으러 가는 중, 너무 이뻐서 한장 남겨 봤다.이번 출장중에는 쇼핑몰 외에는 돌아다니질 않아서 호텔에서 찍은 풍경 사진이 전부네? ㅡㅡㅋ 이건, 주재원하는 분 집에 초대 받아 저녁 먹으러 갔는데앞 마당에서 이 놈이 웅크리고 있길래 잽싸게 찍었다. 우리 아파트 앞 마당에 이 놈들이 뛰놀면... 어떨까?미세먼지로 가득한 이계절, 맑은 공기 마쉴 수 있음에 감사하고, 다음주면 귀국이라..

In N Out

by AlexYun 2007/05/22 13:30 추천 받아서 먹어본 햄버거. 정말 맛있다는 기대를 느므 느므 많이 먹었다. 그러나 미국 입맛과 한국 입맛에는 차이가 있음을 절감하며... 난 한국식 버거킹이 더 좋더랑~~ 이 놈은 더블 어쩌고 저쩌고... 고기가 두개 있어서 먹기 힘들었다. 어쩌면 To go를 했기데 제 맛을 못 느꼈을지도 모르겠다. 다시 한번 도전해 보리라~~ 다른 놈으로 다가~~ 그때는 Here~~ㅋㅋ

샌프란시스코 시내구경 - 맛보기 -

by AlexYun 2006/08/18 11:55 덧글수 : 1 지난번 출장때 구경하지 못했던 샌프란 시내를 이번에는 하루에 걸쳐서 아주 알차게 구경했다. 트윈픽스에서 바로본 샌프란시스 전경 한 눈에 모두 들어옴. 그러나 여름인데도 무지 춥다. Baker beach에서 바라본 금문교. 지난번과 반대이다. 야회 촬영?? "더락" 이라는 영화에서 숀이 딸과 만난 장소라는데... 영화를 본 기억이 없어서.... 가까이 가서 봤을때 Lombard Street 이 모든것들을 나중에 소개하도록 하자! 덧글 빠라방라시드 2006/08/19 21:44 # 삭제 답글 이제 업데이트좀 할라구?

Napa Valley

by AlexYun 2006/07/22 22:24 덧글수 : 1 와인의 천국 - Napa Valley 지금 소개하는 곳은 미국의 와인 생산지중 가장 유명한 곳이다. 이곳은 캘리포니아의 축복받은 자연이 만든 거대한 유산 같은 곳이라고 생각된다. 캘리포니아의 Napa valley와 Sonoma에는 상당히 많은 Winery들이 존재하며 이곳은 항시 와인을 테스트 하려는 사람들로 붐비고 있다. Napa valley에 가면 winery가 대략 30~40군데가 있다. 한 곳만 둘러 봐서 다른 곳이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한마디로 신선노름하기 좋은 곳이라고 말하고 싶다. 내가 방문한 곳의 주소를 남긴다. ◆ Napa Valley -. 1345 Henry Road, Napa, CA 94559 www.artesawinery..

Sausalito

by AlexYun 2006/06/12 13:50 덧글수 : 2 지금 소개할 곳은 해안가의 아름다운 풍경으로 유명한 sausalito 보트들이 가득하다. 멋진 하늘과 멋진 보트들... 바다에는 요트들이 많이 떠 있었다. 이곳이 바로 sausalito 마을이다. 많은 관광객들들로 인해서 주차 공간을 찾기는 힘들었지만 한국처럼 북적이지는 않았다. 점심을 먹었던 레스토랑 맛있는 게다리와 새우를 먹었다. 근데...쩜 많이 짰다. 분수대 옆의 코끼리 승희랑 같이 꼭 찍고 싶은 장면을 미리 한번 담아 본다. ^^; 덧글 승희 2006/06/13 00:39 # 삭제 답글 너무나 아름답고 멋진 풍경들이예요. 사진 속으로 쏙~ 들어가고 싶네요. 이렇게 좋은 곳에서 많이 느끼고 좋은것 많이 누리고 오셔요. 누님 2006/..

금문교

by AlexYun 2006/06/11 17:20 캘리포니아에서 유명하다는 금문교에 갈 기회가 생겼다. 유명한 영화에서 많이 등장하여 유명세를 탄 다리를 직접 보게되니 감동 적이였다.(하지만 겐적으로 Bay bridge가 드라이브 할때는 더 멋지다.) 비가 조금 내려서 흐릿한 날씨였지만 구름낀 아치 끝자락이 더욱 멋지게 느껴졌다. 영동대교~~ 라고 해도 될듯~~ ㅋㅋ 다리를 건너기 전이다. 다리를 건넜다가 다시 돌아 올때는 $5의 교통혼잡세를 내야만 한다. ㅜㅜ 알카트라제 영화 "더락"에서 나왔다고 한다. 한번 봐야지. 독수리 크기의 갈매귀 날아다니면 굉장히 무섭다. ㅡㅡ^ 금문교 앞바다의 물개 물개쇼가 아닌 바다에서 보기는 첨이다.

자연과 조화를 이룬 New Jersey

by AlexYun 2006/04/10 13:54 덧글수 : 2 미국이라는 나라를 모두 둘러 본것은 아니지만 몇몇 주를 둘러보면서 느낀것은 정말로 크고 넓다는 것이다. 그리고 자연과 조화를 잘 이루면서 산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집들이 목조 건물을 이루며 넓은 잔디와 연못등을 갖춘 집들이 많다. 한가지 부러운것은 내가 머물고 있는 동네의 집들은 대부분이 2층 집으로 이루어져 있다. 거기에 차고는 두개씩... 너무 부럽다. 여기도 이제는 완연한 봄이다. 집안에 개나리들을 볼 수 있다. 벗꽃놀이 가고 싶다. ㅜㅜ New Jersey의 도로에서 볼 수 있는 표지판. 처음에는 뭔가 했는데... 사슴이 날라 다니니 서행 하라는... ㅋㅋ 어떤 표지판에는 "Deer XING" 이라고 되어 있다. 이뜻은 사슴들이 자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