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 출발 전날 부랴 부랴 커피 사진을 찍었다. 그리고 그 사진을 압축해서 나에게 메일을 보냈다.
왕싼커피 event 종료 전 4일, 이벤트 후기로 올라온 사진들을 살피며… 어느정도 커피 레시피를 쓸까 구상해 봤다.
사실 커피 레시피는 3가지 정도 준비해서 왔는데 응모한 사람들이 적고 단편적이여서 한 개만 올려도 당첨 될 것 같았다.
그리고 출장와서 피곤함과 귀찮니즘에 1개 이상의 레시피를 적는 것은 도저히 힘들 것 같았다.
무엇보다 당첨 선물인 더치 세트가 일전에 행사한 그 더치 세트가 아니였다. ㅜㅜ
난 요놈을 주는 줄 착각 했었다능…
아무튼, 레시피를 하나만 올리고도 당첨이 될거라고 믿는 구석은 참가자들의 레시피 수준과
빈약한 사은품이였다.
역시, 내 예상이 적중했다. ㅎㅎ
보내주신 상품을 감사히 사용 해 볼 것이다. 이놈의 출장이 끝나야 할텐데…
그리고 내가 가지고 있는 이와키 더치세트랑 비교해서 어떤 놈이 더 맛난 더치를 만들어 내는지 확인해 봐야겠다.
무더운 8월이 끝나고 선선한 9월이 왔다고 하는데…
이곳 도쿄는 정말이지… 오후 4시 이전에는 어디 나갈 생각을 말아야 한다.
아까운 주말에도 어딜 나가기가 여간 힘든 일이 아닐 수 없다.
여름에 도쿄로 놀러 온다고 하면 싸잡아 말리고 싶다.
도쿄의 오후 느낌은.. 온풍기 틀어 놓은 방에 들어온 기분??? 그 이하는 절대 아님!!! Ne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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