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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통 초등영단어

알렉스윤 2014. 9. 22. 23:39

 

2015년에 초등학교 1학년이 되는 큰 아들의 관심을 끌만한 영어 교제가 나왔습니다.

영어를 시키면 Good morning도 절대로 말하지 않는 아들이지만 Let it go만은 신나게 따라 부른답니다.

그래서 그런지 랩으로 통암기하는 초등 영단어는 우리 아이와 딱 맞는 교제 같습니다.

 

교재에 수록된 음원은 http://raptong.com/ 들어가셔서 쿠폰을 이용해서 다운로드 받으면 됩니다.

 

 

쿠폰을 등록하면 교재에 쿠폰 등록이 표시 됩니다.

 

해당 부분을 클릭해서 들어가면 AR과 MR로 나눠진 음원을 보실 수 있습니다.

 

처음 음원을 들은 소감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충격이였습니다.

1994년 서태지의 "난 알아요"를 처음 들었을 때의 기분이랄까? 뭐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자꾸 자꾸 듣다보면 귀에 익숙해지는 멜로디와 가사는 조금 부족한 가수의 실력마저 친근하게 느껴지게 합니다.

그 중 저랑 와이프가 가장 좋아하는 4과 짱구네 가족편을 살펴 보겠습니다.

정말 초등학생들이 배우는 단어 맞나요? 교과부 지정 교재라고 하니 믿을 수 밖에 없습니다.

랩이 담긴 Part1의 구성은 왼편 가사와 오른편의 연관 단어로 나눠졌습니다.

가사에 그림이 삽화 되었으면 하는 아쉬움은 있네요.

 

Part2에는 랩에 등장하는 단어와 필수 단어들이 100개 나열되어 있습니다. 발음기호 대신 한글발음이 적혀 있어서 초등학생들은 읽기가 쉽겠네요. 읽기 어렵더라도 발음 기호를 적어두는게 어쩔까 싶기는 합니다만… 친해지기 위한 목적으로 장단이 있을 거 같습니다.

 

 

 

 

 

Part3는 Part1의 랩을 가지고 빈칸 채우기를 하면 됩니다. 랩을 열심히 따라 불렀다면 어렵지 않겠죠?

 

그리고 빠질 수 없는 최종점검 문제 풀이.

 

최종 점검을 통해서 실력을 다지며 얼만큼 열심히 했는지 확인해 볼 수 있겠죠?

 

이 외에도 우리 아이들은 라바가 등장하는 친구편과 위인들의 업적을 간략하게 소개하는 위인편을 많이 좋아했습니다.

 

미드영카페 서평 이벤트로 진행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