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립 부분 완료

토요일 시간을 내서 그동안 테스트만 진행했던 부품들을 한데 모아서 조립을 했다.

처음 조립 했을 때 제대로 동작하지 않아서 조금 맨붕이 왔는데... 아답터 DC젝 불량이였고

두번째로 Relay 입력을 5V로 줬는데 동작을하지 않았다.

측정을 해보니... NodeMCU 핀이 3.3V로 설정한 시간만큼 High/Low가 제대로 동작했다.

아마도 입력 전압이 대비 control pin입력이 낮으면 동작하지 않는거 같다.

3.3V로 입력핀을 변경하니 제대로 동작했다. 쩝.. 원래 인런건가? 5V 입력에 우노를 쓰면 제대로 동작할 듯...

앞쪽은 이렇게 생겼다. 디자인을 생각(?)해서 약간의 인간미가 느껴지도록 만들었다.

LED on/off를 수동으로 할 수 있도록 오른쪽에 스위치도 추가하고 LED도 달아서 시험을 했다.

연습삼아 60cm 미만일 경우 불이 켜지도 그 이상일경우 불이 꺼지도록 만들었다. 

아이들이 책상에서 자리를 뜰경우 자동으로 불이 꺼지는게 컨셉이고... 나중에 공부한 시간을 측정해 볼까 한다. ㅎㅎ

나중에 까먹지 않도록 PIN밉을 잘 정리했다. 나름대로 캐패시터도 사용했다. 계산에 의해서 적정값을 사용한것은 아니다.

전자공학의 길은 깊이 생각하면 멀고, 짧게 생각하면 일단 해보고 동작하면 고고

아이들 책상에 설치 후, 추가 코드는 OTA를 통해서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하도록 할 예정이다.

ESP8266의 장점은 OTA가 지원된다는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