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ex Section/체험단 고발

체험단 피해 사실 공유 - 3편

알렉스윤 2021. 4. 5. 01:45

#체험단 #쉬즈블로그 #애드앤월드 #소상공인 #자영업자 #전화마케팅

#계약위반 #해지거절 #과징위약금 #인터뷰목적

 

* 본 글은 사실만을 작성하였으며, 그 사실에 대한 증거는 카카오톡 대화 및 진행 날짜에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 글을 보고 명예훼손으로 신고하여도 '사실'을 공익목적으로 작성하였기 때문에 처벌 대상이 아님을 공지합니다. 더 이상 피해자가 없길 바랍니다.

 

제307조(명예훼손) 

①공연히 사실을 적시하여 사람의 명예를 훼손한 자는 2년 이하의 징역이나 금고 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개정 1995. 12. 29.>

②공연히 허위의 사실을 적시하여 사람의 명예를 훼손한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10년 이하의 자격정지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개정 1995. 12. 29.>

제310조(위법성의 조각) 

제307조제1항의 행위가 진실한 사실로서 오로지 공공의 이익에 관한 때에는 처벌하지 아니한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체험단 피해 사실에 대한 언론 보도 사항을 다루려고 합니다.

아래 링크중 , 몇몇은 저와 같이 피해에 대해서 대응하고 계신 사장님 인터뷰도 있습니다.

이 일로인해 많은 고충이 있었고 그 성과가 올해에 꼭 나올거라고 생각 됩니다.

 

우선 가장먼저 비즈한국에 김보현 기자님이 저희들의 이야기를 먼저 들어 주셨고 흔쾌히 기사화 해 주셨습니다. 당시 해당 업체인 #(주)체험단에 방문해서 취재도 했고 어처구니 없는 계약 사실들과 피해 사항들에 대해서 충분히 이해 하셨습니다.

http://www.bizhankook.com/bk/article/20621

 

다음으로 공중파 방송인 MBC 집중취재에 보도가 되었습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0/nwdesk/article/5954310_32524.html

 

다음으로 JTBC에도 뉴스가 나갔었죠.

https://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1977704

 

사실 이정도 기시와 공중파에 뉴스가 나가면 뭔가 변화가 있을거라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아무런 변화가 없었습니다.

 

제가 작년 8월 처음 피해사실에 맞닥뜨리고 제일 처음 연락이 닿은게 고창모 운영진이였습니다. 비록 고기창업과는 전혀 관련 업는 업종이였지만 고창모는 제게 큰 버팀목이 되어준게 사실이며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래는 고창모 운영진의 이야기를 소개해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애드앤월드(쉬즈블로그) 사건에 대한 고창모 운영진의 입장을 말씀드리겠습니다.

2년 전쯤 고창모에 애드앤월드(쉬즈블로그)에 대한

피해사례가 게시글 및 쪽지/ 채팅을 통해 올라오기 시작했습니다.

고창모는 창업/운영에 대한 이야기가 자유롭게 오가는 공간이고,

게시물에 대한 권리는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또한 운영진 입장에서는 사실관계를 확인 할 수 없기 때문에

올라오는 게시물을 일단 지켜보았습니다.


애드앤월드(쉬즈블로그)는 해당 게시물을 네이버에 삭제요청하여 게시 중단을 진행하였고,

이에 저희 운영진은 애드앤월드(쉬즈블로그)측에 올라오는 게시글을 삭제요청하기 보다는

정확한 사실 및 답변을 올리는 것을 요청드렸습니다.


당시 통화했던 애드앤월드(쉬즈블로그)측 팀장은

그렇게 하겠다고 답을 주었고, 저희도 기다렸습니다.


허나, 올라오는 내용에 대한 직접적인 답변보다는

원론적이고, 복사/붙여넣기처럼 느껴지는 답변으로 인해

회원들의 답답함은 해소되지 않았습니다.


게시글은 지속적으로 게시 중단되었고,

일부 회원님들께서는 게시글 관련하여 내용증명을 받았다는 내용도 올라왔습니다.


고창모는 해당 업체에 대한 꾸준한 제보와 게시글을 살펴본 결과

사실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리하여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한 제보를 받는다는 내용으로

공지하고, 여러 회원님들의 사례를 모았습니다.


회원들분들이 해당 업체 뿐 아니라,

다른 업체로부터 피해를 보지 않게 하는 것이 가장 큰 목적이었기 때문입니다.


고창모는 법적인 부분을 해결해드리기는 어렵지만

공론화하는 방법만으로도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하였습니다.

이에 게시판 생성 및 제보를 통하여 정확한 사실 파악을 하였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제보가 들어왔고, 고통을 받는 자영업자분들이 많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많은 분들께서 제보해주시고, 해당 내용들을 고창모에 올려주셨습니다.

해당 사항이 공론화되고, 피혜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언론사의 취재도 늘어났습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0/nwdesk/article/5954310_32524.html

http://www.ccreview.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2210

http://www.segye.com/content/html/2019/12/03/20191203508272.html?OutUrl=naver

http://www.sisafoc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7007

http://news.kbs.co.kr/news/view.do?ncd=4335762&ref=A

http://biz.newdaily.co.kr/site/data/html/2019/12/03/2019120300093.html

고창모측도 제보가 들어오면 당사자가 아니기 때문에

해결이 되지는 않지만, 안타까운 마음을 위로하며, 언론사측에 빠짐없이 전달하겠다고 약속드렸습니다.


이에 JTBC에서 집중취재 후 방송, 메인 포털 사이트에 등록되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TOX_0KurxLI&feature=youtu.be

http://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1977704


그 사이 애드앤월드(쉬즈블로그)는 고창모측에

2차례의 내용증명, 형사소송, 정보게시금지 가처분 신청을 하였고, 해당사항은 ‘각하’, ‘기각’이 되었습니다.


https://cafe.naver.com/jmeat/431382

https://cafe.naver.com/jmeat/456868


여기까지가 현재까지의 진행사항입니다.


고창모가 해당 사항에 대해서 공론화하고, 이야기를 듣고, 제보하는 것은

회원들분들이 해당 업체 뿐 아니라, 다른 업체로부터 피해를 보지 않게 하는 것이 가장 큰 목적이었기 때문입니다.


고창모는 해당 일에 대한 당사자가 아니기 때문에 법적인 부분을 해결해드리기는 어렵지만

공론화하는 방법만으로도 큰 도움이 되리라는 것을 이번 일을 통해 확인했습니다.


지금처럼 저희가 민형사상의 고소 및 고발을 받을 수 있지만,

그러한 점을 감수하고 피해를 최소화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기에,

앞으로도 이러한 사항들이 생겨도 사실에 근거해서 규정에 맞게 진행할 것입니다.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중하게 진행하겠습니다.


한가지 당부드리고 싶은 건,

회원님들께서도 앞으로 어떠한 업체를 선정하더라도 신중히 생각하고 결정하셨으면 한다는 것입니다.

계약과 진행 등의 책임자는 결국 회원님 자신이기 때문입니다.


만약 신중히 진행을 하신 이후에도 피해를 보거나, 부당한 일을 겪었다고 생각될때는,

운영진측에 쪽지/댓글/메일/채팅 등을 통하여 알려주시길 바랍니다.


신중하게 검토한 후에 필요에 따라 공론화하고 정보를 공유하여, 더 이상 피해를 보지 않도록 방법을 찾아보겠습니다.

힘든 시기이지만, 서로 도와가며 진행한다면 어려운 일은 없습니다.


고창모도 힘을 보태겠습니다.

항상 회원님들의 건승을 빕니다.



감사합니다.

고창모 게시판에 쉬즈로 검색 했을 때 나오는 글들입니다. 얼마나 맘 든든하고 힘이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지금도 블로그 체험단으로 큰 고통을 안고 계신분들이 계시다면 어디든지 여려있는 문을 두들이시고 함께 힘을 보태시길 바랍니다.

개인은 힘이 없지만 뭉치면 큰 목소리를 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 저기에 본인의 피해 사실을 알리기 바랍니다.

첫번째는 파해 사실을 알림으로 구제의 길이 열릴 수 있고, 두번째는 추가 피해자를 막을 수 있는 길이기도 합니다.

우리가 비록 어떤 다른 인연은 전혀 없겠지만, 속터지고 쓰라린 경험을 타인이 똑같이 감수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