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도 첫번째 프로젝트는 LED이다.그것도 아이들을 위한(?) Smart LED를 구상중이다. 프로젝트명은 Grow up. 아이들이 성장하고 있으므로 LED를 통해 잘 성장하기 바라는 맘에서 작명했다.만들게 된 계기는 아이들 공부를 위해 독서실 책상을 구입하고 나서다. 엄청나게 크고도 무거운 택배가 작년에 12월 휴가중에 도착했다. 마침 놀고있는 잉여인력인 둘째와 함께 조립을 시작했다. 전동 드릴 사용법을 알려주고서 일을 맡겼는데... 맘에 쏙들게 잘 해주었다. 택배박스는 아이들의 놀이터가 되었고 만들기 재료가 되었다. 아이들은 햄스터(이름:콩이, 성별:아마도 남)에게 제주도에 가야지만 경험해 볼 수 있는 감념미로 공원만큼 복잡한 미로를 만들어 줬다. 콩이야 밥은 묵겠니? 아이들 방에 책상을 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