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챙이를 키우던 어항은 정말로 쓰잘대기 없이 비싼 것이다. 검색을 하다보니 초보자가 피해야 할 사항중에 둥근 어항을 구입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는 글을 보게 됐다. ㅜㅜ 가격만 비싸고 거치식 뽁뽁이도 벽면에 붙지도 않고 물고기는 굴절되서 잘 보이지 않고 아무튼 돈값 못 하는 어항이다. 거금 2만원을 들여서 자반 어항을 구입했다.(한자=30Cm, 고로 자반은 45Cm) 도농동 근처에 인터넷으로 유명한 큰 수족관이 있었다. 피씨엔 뭐시기.... 거기서 뜰체, 자반 어항, 부하통(구피가 번식을 잘 한다는 소문을 듣고...)을 구입했다. 그리고 2마트에서 쿠피용 물고기 밥을 구입했다. 또 살게 뭔가 있을 듯 한데... 그 때 그 때 필요할 때 충동 구매한거라 구매 순서가 뒤죽 박죽이다. 그리고는 자반 어항에 구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