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월 결혼 기념일 5주년으로 유명산 자연휴양림에서 1박을 했다. 자연휴양림답게 나무와 풀 그리고 이름 모를 꼿들이 참 많았다. 무엇보다 좋았던 것은 개구리알과 올챙이들이 참 많았다. 수중에 있던 음료수를 꼴깍하고 올챙이 알을 담아 두었다. 몇일 동안은 PT병에 물을 받아서 올챙이 알을 담아뒀다가 이마트에 들러서 이쁜 어항을 샀다. 알에서 깬 올챙이들이 몇몇 보인다. 알에서부터 올챙이까지 자라는 모습을 아이들에게 보여줄 수 있어서 나름 교육이 된것으로 생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