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2월에 공기 청정기 만들기를 시작했다.
중간에 CNC가 고장나서 중단되고 그 틈에 스마트 LED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우선순위에서 밀렸다.
황사의 계절이 곧 시작되고 연일 계속되는 미세먼지 나쁨 뉴스에 압박을 받고 있다.
작년 12월부터 쬐금씩 진행했던 사항을 정리해 본다.
펄터와 팬을 연결하기 위한 틀 출력 중.
팬은 12V DC를 구매했다. AC 팬을 구입하면 좀더 편한데... 속도 조절하는 방법을 몰라서 DC로 구매 함.
하판을 둥근 형태로 만든 후, 홀에 기둥을 세우는 형태로 제작시도
CNC 가공 영역이 300 x 180이라 둥근 형태는 포기 함. 톱질로 하판과 옆판을 자르느라 아주 삐뚤빼뚤하다.
대신에 넓은 홀은 CNC 이용해서 쬐금 깔끔하다.
샤오미 필터를 넣어보니 대략 모양이 나옴.
요런식으로 팬이 올라갈 예정임. 이제 제어부 설계 및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하판의 받침을 출력 함.
글루건 호출해서 부착 함.
상판 뚜껑에 사용할 팬 구멍을 디자인
작업 완료했는데 마지막에 살짝 깨짐. 왜 그런지는 모르겠고... 다시하긴 귀찮고. ㅎ ㅎ
젓가락으로 보강작업 시행.
치수 미스와 손으로 자른 결과로 뚜껑이 제대로 맞지 않음. 뭐.. 그냥 쓰자.
일단 외관 구성은 이정도로 마침. 나머지는 3D 프린터로 제어부를 따로 빼서 작업할 예정.
교훈:
목재 가공은 어려움. CNC도 어려움. 레이져 절단이 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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