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건강하시라고 본가에 한 박스 주문해 드리고
우리도 먹으려고 또 주문한 토마토가 토요일에 도착했네요.
택배가 오면 가장 반기는 건 두 아이들이네요.
예전에 쓰던 익시2를 장농에 처박아 뒀다가 서진이에게 선물로 줬는데...
촬영을 아주 잘합니다. 다음에 서진이가 찍어 놓은 사진을 한번 올려보겠습니다.
46개월짜리 실력치고는 좋아요. 사실 엄마보다 더 낫은것 같아요.
토마토는 하나도 상한것 없이 잘 배송됐네요.
초록빛의 색을 띤 토마토라서 맘에 들어요.
예전에 귤 후숙하는 과정을 보고는
절대로 후숙하는 과일을 안 먹으려고 노력하는데...
이번 토마토는 참 맘에 드네요.
상온에 하루 정도만 두면 빨갛게 익어서 먹기 좋아요.
서우가 신기한지 토마토를 만져보네요.
중간 크기 제품을 시켰는데 먹기에 딱 좋은 듯 합니다.
양이 많아서 어쩌나 했는데 와이프가 도서관에서 빌린 책으로 토마토 스프를 만들었더니
아이들도 밥에 비벼먹고 1석 2조로 좋네요.
참고로 토마토 스프에는 많은 야채들이 듬뿍 들어가서
아이들 먹는거 지켜보는게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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