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AlexYun 2004/06/28 23:33 Here, I'm in China! 2004년 2월 8일 새벽 1시. 아직도 끝마치지 못한 출장준비로 분주하다. 중국가서 써먹을만한 영어회화라도 찾아야 하는데... 부질없는 일이다. 하루종일 출장준비를 하고도 시간이 모자르다. 내일... 아니 오늘을 위해서 잠을 자야겠다. 새벽 3시 30분. 무슨일인지 잠에서 깼다. 오늘은 주일인지라 새벽기도 드리고 목사님께 안수 받고 바로 출장가기로 맘먹었는데... 좀처럼 편하게 잠을 잘 수가 없다. 그래도 자야한다. 1시간만이라도 편하게...옛날 군대에서 첫 훈련 뛰던 생각이 문뜩. 그때도 너무 긴장한 나머지 한숨도 못 자고 훈련 뛰면서 힘들어 죽을뻔 했던... 새벽 4시 30분. 잠에서 벌떡 깼다. 별로 못 잤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