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인더 모터 2

포렉스 전동 개조 3탄 [마무리]

전동화로 변경 후, 힘이 들지 않아서 좋기는 하지만 여전히 귀찮은 부분들이 있다.일단, 뚜껑을 열어 둔 상태로 사용하면 콩을 넣고 갈 때 편하다. 그런데... 위생상 그리고 그라인딩 중 탈출하는 콩 조각들이 발생하게 된다.뚜껑을 닫아 둔 상태로 사용하면 매번 콩을 넣을 때 마다 체결을 해야하는데 이전보다는 많이 편해 졌지만 여전희 볼트 2개 조이는게 나에게는 귀찮다. 그래서 짱구를 굴려서 개폐가 가능한 뚜껑을 만들어 보았는데... 상당히 맘에 든다. 이런식으로 체결 된 상태에서 뚜껑을 닫을 수 있다. 이전에 사용 할 때 모습과 비교를 해보면 큰 차이가 없다. 이상으로 포렉스 전동화 개조를 마무리 할까 한다.하지만 언제든 좋은 아이디어가 생기면 4탄에 올려 보도록 하겠다.

Alex Section/커피 2018.01.05

포렉스 개조 2탄 [전동화]

포렉스 전동화를 멋지게 끝내고 다시 즐거운 커피 라이프로 돌아 왔다.그런데 두 가지 문제가 발생했다. 첫째, 그라인더 조임에 힘이 듬. 볼트 너트가 힘을 제대로 받지 못해서 결속에 힘이 듬.둘째, 그라인더 체결이 어려움. 디자인이 엉망이라 체결시 상당히 공이 많이 들고 귀찮음. 고심 끝에... 3번째 업그레이드를 결심하게 되었다.12월 마지막 주차는 강제 휴가임으로 새롭게 디자인에 들어갔고 꽤 맘에드는 작품(?)을 완성하게 되었다. 황금개띠 임으로 황금색 필라멘트로 멋지게 뽑았다. 이번에는 너트를 두 개씩 장착해서 최대한 힘을 잘 받도록 구현했다. 요런식으로 분리 후에 꽉 조여주면 끝! 상당히 만족 스럽게 동작한다. 가만히 혼자두어도 잘 동작하고 심미성도 더 높아졌다.무엇보다, 내가 이렇게까지 디자인을 ..

Alex Section/커피 2018.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