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화로 변경 후, 힘이 들지 않아서 좋기는 하지만 여전히 귀찮은 부분들이 있다.
일단, 뚜껑을 열어 둔 상태로 사용하면 콩을 넣고 갈 때 편하다. 그런데... 위생상 그리고 그라인딩 중 탈출하는 콩 조각들이 발생하게 된다.
뚜껑을 닫아 둔 상태로 사용하면 매번 콩을 넣을 때 마다 체결을 해야하는데 이전보다는 많이 편해 졌지만 여전희 볼트 2개 조이는게 나에게는 귀찮다.
그래서 짱구를 굴려서 개폐가 가능한 뚜껑을 만들어 보았는데... 상당히 맘에 든다.
이런식으로 체결 된 상태에서 뚜껑을 닫을 수 있다.
이전에 사용 할 때 모습과 비교를 해보면 큰 차이가 없다.
이상으로 포렉스 전동화 개조를 마무리 할까 한다.
하지만 언제든 좋은 아이디어가 생기면 4탄에 올려 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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