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에서 복귀 후 그날 바로 2013년형 뉴그레이트 라운지를 질렀습니다. 너무 비싼 녀석들은 사치라는 생각에.... 주머니 사정에 맞춰서 구매 했습니다. 생각보다 텐트가 크고 무겁습니다. 구입은 버팔로 매장에서 인터넷 최저가 + 3%적립을 받았습니다. 무겁고 큰 텐트를 설치하기는 더 힘들었습니다. 설치가 편하다는 빅돔S로 갈껄... 하는 생각을 100초간 머리속에서 떠나질 않네요. 나중에 Site나가서 텐트 못 치면 고생이 될것 같아서 좁은 공간에서 억지로 연습을 합니다. 거실에서 연습으로 한번 처보고는 지금까지 한번도 꺼내보지 못 했습니다. 무박 1일로 다녀오려고 계획한 날 새벽부터 비가 내렸고, 오늘은 또 결혼식 두탕이 기다리고 있네요. ㅜㅜ 일단 설치하니 아들래미 텐트안을 휘집고 다니며 나갈 생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