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 지난주 후배 결혼식이 이천에 있었다. 11시 결혼식이라 무척 서둘렀는데... 주말이라 차가 많아서인지 2시간 만에 이천에 도착했다. 네비에서 예상 도착 시간은 50분 정도였는데... 중부 고속도로는 막히면 정말로 대책이 없는 듯... 4시간 이상 운전해 본 적이 없어서인지... 차가 막히는 걸 무지하게 싫어 한다. 아무튼 결혼식에 참석 했지만 사진도 못 찍고 밥만 먹고는 바로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으로 고고씽~~~ 오래 차를 타서일까? 아이들의 짜증은 자동차 천장을 찔러서 뚫고 올라간지 오래지만... 넓은 아울렛에 풀어 놓은 아이들은 한 없이 이쁘기만 하다. 표지 모델로도 손색이 없는 서진이.............라고 혼자서 생각해 본다. ^^ "서진아 아빠 사진 찍게 웃어봐!" 어색한 웃음 분명히 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