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미드로 영어 공부를 한다.
그렇게 해서 영어를 잘하게 됐다는 사례들도 솔찮게 들려오고... 귀가 얇은 난 그래서 시작했다.
해서 선택한 것이 Toy Story다.
Toy Story를 받아서 MP3로 만들어서 항상 듣고 다녔다.
영화 한편을 다 외우자는 심정으로 많이 들었지만... 그닥 도움이 되진 않았다.
아마 100번도 넘게 들은 것 같다.
그리고 한가지 깨달은 것은 많이 듣는다고 실력이 느는 것 같진 않다.
얼만큼 집중에서 많이 하는가가 중요하다는 것을 스스로 깨달았다. 뿌듯하다.
아무튼 토이스토리 사랑을 아이들에게 되물려 주고자 해외 배송을 이용해서 장난감을 구입하고
영화도 보여줬다. 그리고 Disney사의 Comic book도 구입했다.
아직 5살 3살이 이 책을 보기에는 힘들어서 우선 내가 공부하는 용도로 사용했다.
48장으로 이루어진 각각의 페이지는 MP3 음성 분량으로 30~50초 길이 이다.
그래서 시작한 것이 노트에 받아쓰기... 생각만큼 쉽지 않았다. 100번을 넘게 들었음에도 틀리는 문장이 엄청 많았다.
그리고 하루에 3페이지 이상은 하지 않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그것 역시 빼먹는 날이 많았다.
최근에야 목표를 달성했지만 이것도 잘 하고 있는지는... 아무튼 최근들어 다시 영어에 불을 태우고 있다.
나 처럼 굳은 머리로 어렵게 공부하기 보다는 아이들에게는 쉽게 접근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영어와 친해지면 좋겠다.
그래서 Toy Story book에 세이펜을 이용하기로 했다.
Buzz와 Woody는 절친이다. 난 Toy Story 1편의 케릭터들을 넘 싸랑한다.
친구들의 Detail이 장난 아니다. Buzz의 경우 Laser도 나가고 버튼을 누르면 날개도 펴지고 음성도 나온다. Woody는 등에 고리가 달려서 잡아 당기면 음성이 나온다. 영화와 똑같다.
책은 사진처럼 Colorful 그 자체로 재미있다.
자 그럼 어떻게 세이펜으로 동작하는지 살펴볼까?
흐미 Noise가 작렬한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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