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사구를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았는데 아이들이 관심이 많아서 추가로 한대씩 구매를 하게 되었다.
큰 아들이 구매한 브로켄 기간트. 빨간 컬러가 인상적이면서 디자인이 이쁘다. 모터가 밖으로 나온게 포인트!
작은 아들은 파란색을 좋아해서 그런지 샤이닝 스콜피온을 골랐다. 조립해보니 차체가 상당히 작았다.
선물받은 에어로 만타린에 스타터 킷을 부착했다.
아이들꺼 구매하면서 내꺼도 하나 질렀다. 마하프레임.
검색했을 때 꽤 괜찮은 제품으로 나왔고 디자인 상도 받고해서 무난하게 즐길 수 있을거라 생각해서 질렀다.
둘째 차량에도 스타터킷을 조금 부착했다.
삼총사, 이제 트랙을 점령하러 출동하자!
둘째 차량을 꾸미다보니 재료가 바닥이 났다. 스타터킷을 2개만 구입한게 화근이였다. 그래서 3D 프린터로 부족한 부분을 출력했다.
롤러 출력 중.
스타비 마개 출력 중. 노란 계란을 영상케 한다.
스타비 마개 크기를 롤러와 같은 크기로 디자인해서 롤러 역할을 막아 부렸다.
아무 생각없는 초보의 실수
출력한 롤러는 구멍이 작아서 실패
롤러 구멍을 넓히고 그 사이에 스페이서 부품도 출력
만들긴 했는데 뭔가 안 맞음.
만들긴 했는데 또 안 맞음.
만들긴 했는데 다시 안 맞음.
스콜피온에 날개를 이렇게 만들어 볼까?
만들긴 했는데 계속 실패.
일단 장착은 성공
잘 돌아가는데... 와셔 역할이 필요 함.
와셔대신 전용 너트를 만들었다.
생각보다 너트 넣기가 힘들어서 니퍼 이용해서 겨우 결합함. 그래서 끝 부분이 검해짐.
스페이서 대량 생산
와샤겸 너트 대량 생산
스타비 마개 대량 생산. 이번에는 좀 작게 출력
요렇게 꾸며보고
결국은 이렇게 완성
나쁘지 않은 도전이였다.
실용성을 생각해서 만들었는데.. 큰 아들 왈
"아빠, 난 정품 타미야꺼 쓰고 싶어" 이 한마디에 와르르르 무너짐.
둘째는 어려서 그냥 별말 없음. 만들어 주는것에 만족 함.
미니사구를 조금 알고 난 후, 정품 제품이 아니고서는 대회 참가가 불가하다는 사실을 알게 됨.
결국 3D 출력부품은 오직 자기 만족으로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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