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는 6가지 감각이 존재한다.
일명 Six Sense.
"시각", "청각", "후각", "미각", "촉각"
그리고
"운전감각"
난 마지막 여섯번째 항목을 이제서야 배우고 있다. ㅋㅋ
이번 출장중 렌트한 NF 쏘나타! ^^
5년동안 고이 고이 간직했던 장농 면허증으로 빌렸다.
증거를 남기려고... ㅋㅋ
남들은 다들 JFK에서 Hauppauge까지 50분이면 온다고 하는데...
난 2시간 30분만에 도착했다.
이번 출장전에 철저하게 준비했던 지도는 보지도 않은체...
네비게이션이 가르쳐 주는 방향대로 달리지도 않고...
엉뚱한 방향으로만 자꾸 헤멜때는 정말이지 고도의 간장감에 머리가 아파왔다.
이건 말로 설명할 수가 없다.
초보가 낯선 땅에서 운전을 하려니...
지금은 일주일간 운전을 했다고 혼자서 꽤나 잘 다닌다.
이곳은 Sushi Park이라는 뷔페 식당이다.
엄청나게 많은 스시와 롤, 튀김들이 있지만 맛은 그다지...
이번 출장은 혼자 있으려니 많이 쓸쓸하다.
그리고 바빠서 사진도 못 찍겠고...
무거운 카메라가 미워 지려고 한다.
간단한 정보하나 남기면...
JFK에서 렌타을 하려면
공항에서 3층으로 엘리베이터를 타고 이동한다.
그런후 다리를 건너서 Air-Rail을 이용 Section C로 이동한다.(약 10분정도 걸림)
그러면 여러 렌탈 회사들을 만날 수 있다.
네비게이션은 차종에 따라 장착 여부가 결정되므로
네비를 이용하려면 적어도 Middle급 이상을 빌려야 한다.
이상 경험에서 얻은 지식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