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콘으로 연습도 잘 마쳤으니 본격적인 로스팅에 들어가기로 했다. 일단 생두 4 종류별로 1 Kg 씩 주문했다. 블랜딩을 알아 보다가 예가체프+만델링+엘살바도르가 환상의 조합이라고 해서 구매 했다. 옐로우버본은 할인하고 평이 좋길래 구매 했다. 생두를 보관 할 숨쉬는 병을 구매했다. 1.5L인데 1Kg 생두를 넣으니 꽉 찬다. 2L는 필요해 보인다. ㅜㅜ 각각의 생두를 넣은 후 라벨링도 이쁘게(?) 마쳤다. 잉여 인력을 투입해서 핸드픽을 했다. 대략 160g을 1차 목표로 삼았다. 환상적인 세팅을 거실에 설치했다. 그리고 부산하게 로스팅 후…. 짠~~ 별로 균일 하진 않지만 Alex 표 1차 로스팅을 큰 탈없이 해 냈다. 서진이는 아빠가 처음으로 시도한 콩 볶기에 도움 준 것을 대견스러워 했다. 아빠도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