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에 구한 개구리알은 올챙이에서부터 개구리로 변하는 모습을 고슨란히 아이들이 지켜봤다.
그리고 다 자란 개구리들이 하나 둘 죽어갈 무렵 한강에 나가서 모두 방생해 주었다.
그 후 텅빈 어항에 어떤 물고기를 키울까 고민하다가 회사 동료를 졸라서 구피 7마리를 얻어서 키우게 되었다.
회사 동료에게 얻은 구피 7마리와 약간의 물고기 밥, 그리고 측면스펀지 여과기
물고기 키우는 것에 대한 지식이 전혀 없는 나에게 처음 구매한 어항은 충분 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소형 측면 여과기 조차도 버겁다. 여과기 물살에 구피들이 가만이 있지를 못하고 물살에 벵그르르 거린다.
서진이는 구피가 신기해서 물끄러미 처다만 본다.
어서 빨리 좀 더 큰 어항을 마련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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