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사용하던 측면 여과기를 빼버리고 대신에 스펀지 여과기를 설치했다.
유명한 아마존꺼 말고 국산 가람 여과기를 사용했다. 인터넷 검색을 했더니 마무리가 잘 나오고 좋다고 해서....(난 귀가 팔락 팔락 얇다.)
처음에는 여과기만 있으면 끝인 줄 알았다.
왜?
난 초보니까.....
그런데 여과기에 기포발생기 연결하는 호수가 달려 있다.
그말은 기포발생기도 구입해야 한다는 소리다. 그래서 문의 결과 기포발생기는 저소음 제품을 써야 한다고 한다.
그렇지 않으면 어항이 설치된 장소에 심한 소음이 계속 발생해서 매우 귀찮아 진다고 한다.
그래서 리선 기포발생기 무소음 2구짜리를 구입했다.
기포발생기 하나는 스펀지 여과기에 연결하고 나머지 하나는 장식용 물레방아에 연결했다.
그리고 회사 동료에게 얻은 바닥제를 새로 깔았다.
그 외에 여름 바닷가에서 주운 이쁜 소라도 함께 넣어서 어항 분위기를 살려주었다.
마지막으로 구피는 수온 26도가 적당하다고 해서 자동 히터기도 하나 구입했다.
히터기도 싸구려를 구입하면 갑작스런 수온 변화에 생물들이 죽는 경우가 많이 발생한다고 해서
리선 제품으로 구입했다.(딱히 좋은 건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맘이 끌렸다.)
아직 여름이라 작동은 시키지 않았다.
임신한 암컷 구피가 부화통에 있다.
스퍼닞 여과기 옆에는 자동히터기도 함께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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