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게 먹었던 커피를 재현하기 위해, 예상되는 품종의 커피를 구매했다.
에티오피아 첼렐렉투
과테말라 우에우에테낭고
일단, 목표로 400g씩 로스팅 후, 6:4 혹은 7:3(산미를 살리기 위한 예가체프 비율이 높도록...)으로 블랜딩 하기로 계획을 잡았다.
처음으로 맘 잡고하는 블랜딩으로 어떤 결과가 나올지 상당히 기대가 된다.
과테말라 400.8g
에티오피아 첼렐렉투 400g
배란다 로스팅을 위한 사전 준비를 완료하고서... 본격적인 로스팅에 들어갔다.
체프를 휘날리며....
과테말라 로스팅을 완료했다.
1팝을 끝내고 조금 더 강배전으로 진행했다.
에티오피아 첼렐렉투 로스팅이 끝났다.
2차로 진행했기 때문에... 로스팅 타임이 꽤 짧다.(9분 17초)
그리고 생각보다 훨씬 더 강하게 로스팅 됐다.
산미를 살리려는 목표였는데... 망했다.
과테말라
에티오피아 첼렐렉투
수율 계산
과테말라 로스팅 시간이 길어서인지 수분을 더 많이 잃었다.
일단 6:5, 7:3 비율로 담아 일주일 후에 맛보기로 했다.
약 1주일 후, 클로버로 내려서 맛을 봤다.
예상대로 산미를 잃은 단맛이 70% 이상의 비중을 가진 커피가 되었다.
후딱 먹고 다시 도전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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