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Y - 2018 26

게임 만들기(Connect 4) - Part III

실제 게임과 유사하게 만들기 위해 선택한 LED가 WS2812이다.여러 색을 아주 쉽게(?) 라이브러리의 도움을 받아 설정 할 수 있다. 구현은 사람이 직접 파란 구슬과 빨간 구슬을 맨 위에서 떨어트리므로나 역시 상단에서부터 LED가 동작하도록 하고 싶었다. 일단은 지루한 토요일(참고로, 출장 중이며 주말에 할일이 없어 평소 하고 싶었던 것을 하고 있다. 한국이였으면 아이들과 노느라 혹은 집안일 혹은 딴짓 하느라 뒤로 미뤄뒀을 일이다.) 즐겁게 구현 할 수 있었다. 조이스틱 버튼으로 좌우 이동이 가능하고, 버튼을 누르면 아래로 떨어지도록 구현했다.아직은 4점을 체크하거나 다른 기능은 넣지 못 했지만... 생각대로 동작해서 만족감이 스믈 스믈 올라온다.물론, 조이스틱 움직임이 상단에서 커서 역할 LED의 ..

게임 만들기(Connect 4) - Part II

지난 시간 재료 준비 및 게임 구상에 대해서 살짝 얘기를 했었다. 이번에는 준비 과정에 대해 조금 담아 보려고 한다. 우선 재료는 알리에서 구매를 했는데.... 안타깝게도 불량품이 왔다. 색은 참 이쁜데.... 불량 품이라니... 한달 걸려서 받았는데 ㅜㅜ 물론 판매자에게 아래 영상을 찍어서 환불을 받을 수 있었다. 환불 후 새로 구매한 좌표가 지난번 링크에 남겨 둔 곳이다.신기하게도 처음 구매했던 제품은 외부 전원 5V를 연결해야지만 동작했고지금 사용하는 제품은 우노에 직접 연결해도 잘 동작한다.

게임 만들기(Connect 4) - Part I

아이들 삼촌 집에 놀러 갔을 때 처음 접해 봤던 게임이 있다.일명 4목, 가로, 세로, 대각선 중 4개를 연결하면 이기는 게임이다. 위키에 여러가지 설명이 자세히 있으니 찬찬히 살펴보면 된다. 보통 6행 7열로 구성되어 있다. 하지만 난 8행 8열로 만들어 보려고 한다.왜냐면... 8x8 LED matrix를 구입했기 때문이다. ^^아래 링크에 간단한 게임도 있으니 한번 즐겨보기 바란다. 게임하기 일단 Connect 4를 구성하기 위한 재료로는WS2812 LED Matrix : $5조이스틱 : $0.6아두이노 : $3~4자작 케이스 : 3D 프린터로 출력 예정 일단, 초기 연결은 나름 간단히 구성했다. 나중에 추가로 3.7V 배터리와, 승압회로, 캐패시터 등이 들어갈 것 만 같다.

탁구공 농구 게임 - Part II

재료 소개 MAX7219 dot matrix : 1개 ($1.63)Buzzer : 1개 (5개 - $2.59)Button Switch : 1개 ($0.5)IR LED : 1개IR Receiver : 1개 (IR LED + IR Receiver 각 50개 - $5.21)저항 1M, 2M : 각 1개 Arduino Mini : 1개 ($2.09)미니 연결 용 FTDI : 1개 ($2.55)전선 약간종이 박스 골대 : 종이겁 내지는 3D 프린터 출력글루건과 글루 우선 탁구공 농구게임을 만들게 된 계기는 커피 도징링 뽑다가 실패한 3D 출력물을 어떻게 재활용해 볼까 고심하다그 구멍 크기가 탁구공에 딱 들어맞아서 만들게 되었다. 우선 종이박스를 대충 잘른 후 글루건으로 막 붙여서 형태를 만들어 준다.딱히 정해진 ..

탁구공 농구 게임 - Part I

해당 영상이 2018년 3월 6일에 올라 왔는데... 이와 비슷한 게임을 1월에 만들고 있었다.컨셉은 비슷하지만 디자인은 훨씬 엉망인 뭐.. 그런 작품이다.일명 농탁(농구 탁구)게임이다. 종이 박스로 농구장을 만들고, 탁구 공으로 골을 넣어서 점수를 내는 방식인데영상과 다른 점이 있다면 사운드, 점수판, 기록 관리등을 아두이노를 통해서 처리한다는 점이다. 이와 관련된 포스팅을 진행해 보도록 하겠다. [Source]

삽질기는 진행 중

요즘 고민이 많다. 꼭 짚어서 말하자면, 테니스 볼 머신을 너무 쉽게 생각했던 거 같다. 아두이노 + BLE - 최신이 가장 좋은 선택이라 말 할 수 없다 구동부의 개별 기능은 일찌감치 확인이 끝났는데, 그걸 통합 시킬 기술이 내게는 많이 부족했다. 릴레이를 통한 볼 발사부와 모터 드라이버를 통한 볼 투입부는 쉽게 확인 했는데... 그걸 제어하려고 아두이노와 BT 4.0(BLE) 연결을 구상했었다. MIT App inventor 2를 공부해서 나름 BT 통신은 성공했고 핸드폰으로 아주 간단하게 동작하는 것을 확인 했다. 물론 제어 목적으로 시간 설정 및 On/Off만 동작 시킬 예저이라 큰 어려움은 없을 것으로 예상 했는데... App inventor 2를 이용한 build 후 안드로이드 폰에서 BLE ..

최고의 선택

지난 10년간 가장 구매를 잘 했던 물건을 뽑으라면 어떤 것을 뽑을 수 있을까? 탁상 위에 놓인 이쁜 기념품? 비싼 돈을 주고 산 양문형 냉장고? 내가 뽑은 10간 베스트 제품 1호는..... 삼디 프린터! 약 2년 전, 디자인 프로그램도 전혀 만질 줄 몰랐고 3D 프린터에 대해서 공부한 적도 없었는데 뭔든지 만들 수 있겠다는 생각에 덜컥 충동구매를 저질렀다. 그리고는 https://www.thingiverse.com/를 자주 들락 날락하면서 여러가지 장난감과 키친용품등을 뽑으며 아이들과 아내에게 점수 따기에 급급했었다. 그것도 꽤나 큰 즐거움이였는데... 뭐니 뭐니 해도 3D 프린터의 매력은 직접 구상한 것을 제작하거나, 집안의 고장난 물건을 수리 할 때, 또는 아이들의 요청을 들어 멋진 장난감을 뽑아..

DIY - 2018/기타 2017.08.23

볼머신 구동 테스트

모터 브라켓을 출력했습니다. 그런데... 5mm 정도는 작게 출력한거 같습니다. 크기를 늘려서 다시 출력 했습니다. 이정도 삽질은 예사기 때문에... 브라켓과 모터가 잘 맞습니다. 모터에 구동 바퀴도 체결 했습니다. 공이 들어갈 간격을 계산해서 각목에 조립했습니다. 조립하고 보니... 공이 각목에 걸릴거 같습니다. 톱과 정을 이용해서 각목을 아주 힘들게 조각 했습니다. 뽀대는 떨어지지만 공이 통과할 만한 공간이 생겼습니다. 테스트를 해 봐야죠?

볼머신 구동 바퀴 준비

아이들 전동차에서 분리한 6V DC 모터입니다. 하나는 기어가 있고 하나는 기어가 없습니다. 우선 기어가 없는 모터에 십자형태의 커플링을 출력 했습니다. 꽤 빡빡하게 출력해서 모터 회전과 잘 맞물리도록 했습니다. 십자 모양의 커플링과 결합할 바퀴입니다. 기어가 있는 모터에는 기어모양에 마춰서 출력 연습을 했습니다. 어느정도 연습을 끝낸 후 기어모양의 바퀴를 출력 했습니다. 마침, 막내 자전거가 펑크나서, 자거너 튜브를 사용 할 수 있었습니다. 길게 쭉쭉 찢어서...(생각보다 일정하게 찢기가 힘드네요.) 바퀴에 감을 재료를 준비 했습니다. 바퀴 테두리를 감아서 공과 회전 바퀴간에 마찰을 늘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