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5년?
회사를 계속 다니는게 좋을지 제 2의 인생을 조금 더 빨리 시작하는게 좋을지 곰곰히 생각해 본다.
아무래도 내가 좋아하는게 만들고, 로스팅하고, 나누는 일이라 커피 쪽과 DIY를 함께하는 일을 했으면 한다.
그런 내 바램으로 아내에게 조금씩 디저트류를 만들도록 권유하고 있다.
그 중, 에그타르트는 요즘 말로 JMT!!!
마카롱은 아직은 미완성. 이건 아마도 10년 된 낡은 오븐 때문인듯 싶다.
문도 잘 닫히지 않고 열도 한쪽으로 치우쳐서 중간에 꼬끄 위치를 바꿔줘야만 한다.
호두파이는 너무 달지 않아서 딱 좋다. 정작 라떼 아트도 제대로 못 그리는 내가 문제인 듯. ㅎㅎ
몇일 전 새로 뽑아준 에그타르트용 탬퍼가 제 몫을 감당하고 있다.
하나의 탬퍼로 두가지 사이즈를 커버 할 수 있어서 좋다.
작은 사이즈의 탬퍼는 도장 모양으로 만들어서 그립감이 좋다.
꼬끄가 제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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