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 아침이였다.
출장오면 쉬는 날이라곤 없다. 특히나 필드 테스트를 할때면...
호텔을 나서는 순간 수많은 인파들이 보였다. 무슨 축제를 하는듯...
부천의 한 초등학교에서 공연을 하러 하얼빈까지 왔다.
자매결연을 맺어서 여기까지 왔다고 한다. 흐미~~ 반가븐 한국 사람들.
호텔 앞에서...
내가 좋아라 하는 하늘색이다.
중국 출장중 가장 맘에드는 하얼빈.
무지 덥다는 한 여름인데도 햇빛은 강렬한데비해
서늘한 바람이 불고 습도도 높지 않아서 땀도 별로 나지 않는다.
그런데 겨울에는 춥겠지?
그런데 겨울에는 춥겠지?
이곳에는 인라인과 롤러 스케이트가 공존한다.
특이한 사실은 40~50대 아주머니들이 인라인을 타고 댕긴다는 사실.
젊은 애들도 가끔 보이긴 한다.
이건 하얼빈에 있는 흑룡강이다.
색깔 무지 더럽다. 그런데 여기서 수영복 입고 수영하는 사람드 꽤 있다.
피부가 무지 건강한듯...
차라리 한강이 낫지 않을까???
저 멀리 보이는 케이블카... 아마도 이동 수단으로 사용하는 것 같다.
이뻐서 찍어봤다. 빨간 파라솔~
이번 테스트를 도운 중국인 사람들. 리우와 장.
남이섬의 겨울연가에 나오던 길이랑 비슷하지 않나?
그냥 이런 하늘, 이런 날씨, 이런 분위기가 좋다.
한식당에서 시켜먹은 생선 초밥
연어 초밥
먹을만 하다. ^___________________^
하얼빈의 장점.
1. 여름에만 국한 될 수 있지만 날씨가 좋다.
2. 여타 다른 지역보다 도시가 발달되어 있다.
3. 물가가 싸다.
4. 한식당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