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 출발 전날 부랴 부랴 커피 사진을 찍었다. 그리고 그 사진을 압축해서 나에게 메일을 보냈다. 왕싼커피 event 종료 전 4일, 이벤트 후기로 올라온 사진들을 살피며… 어느정도 커피 레시피를 쓸까 구상해 봤다. 사실 커피 레시피는 3가지 정도 준비해서 왔는데 응모한 사람들이 적고 단편적이여서 한 개만 올려도 당첨 될 것 같았다. 그리고 출장와서 피곤함과 귀찮니즘에 1개 이상의 레시피를 적는 것은 도저히 힘들 것 같았다. 무엇보다 당첨 선물인 더치 세트가 일전에 행사한 그 더치 세트가 아니였다. ㅜㅜ 난 요놈을 주는 줄 착각 했었다능… 아무튼, 레시피를 하나만 올리고도 당첨이 될거라고 믿는 구석은 참가자들의 레시피 수준과 빈약한 사은품이였다. 역시, 내 예상이 적중했다. ㅎㅎ 보내주신 상품을 감사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