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 하면 떠오르는 시원한 맥주.
그중 눈으로 마시는 맥주로 유명한 카프리!
하지만 오늘 개봉기는 맥주 카프리가 아닌 캠프타운의 카프리.
스펙중 높이가 175cm. 참 맘에 듭니다. 저랑 와이프는 머리 닿을 일은 없겠네요. ^^
하루만에 배송된 카프리 텐트. 그동안 버팔로 뉴그레이트 라운지로 텐트 치느라 땀을 좀 흘렸는데
앞으로 그 놈을 들고 하계 캠핑을 생각하니 피곤하다는 생각 밖에 떠오르지 않아서 지르게 되었습니다.
박스를 뜯으니 가방이 나옵니다. 생각보다 가방 공간이 넉넉하네요. 텐트가 작은건지 가방 Size가 큰건지…
아무튼 나중에 텐트 접을 때 신경을 덜 쓸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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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안에 든 설명서 입니다. 볼일이 있을지… 대충 쳐도 될 듯 합니다. 캠핑 세번만에 고수의 반열에… ㅋ
어쩌면 또 2시간을 헤맬지도 모르고요.
가방 안에는 이렇게 조여진 텐트가 보입니다. 그 외에 부속품은 안 보이입니다.
옆을 보니 안에 돌돌 말려 있네요.
웨빙끈을 풀면 왼쪽부퍼 플라이, 텐트, 폴대 및 팩이 있습니다.
폴대는 이너 텐트용 2개와 프론트용 1개가 있습니다.
팩은… 흐미… 프라스틱과 얇은 쇠로된 팩이 있습니다. 팩 때문에 점수 깎이네요.
아무래도 팩은 따로 구매해야 겠습니다. 버팔로 뉴 그레이트 라운지에도 팩 상단에 스트링 묶는 부분이
프라스틱이라 맘에 들지 않는데 말이죠.
이상으로 하계 캠핑을 위한 카프리 텐트 개봉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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