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의기억/중국

[중국] 출장중 1탄

알렉스윤 2011. 12. 26. 19:06

출장중 일기를 쓰려고 노력을 했다.
많이 귀찮았는지... 띄엄 띄엄 썼다.
특히, 이건 여행이 아니고 Business 다.
소재가 한정될 수 밖에 없다. 나에겐 자유가 부족하고
나에겐 즐길 수 있는 시간보다는 해야 될 일이 우선된다.
같이 있는 사람들과 조금 친해진후 나는 식사 시간마다 사진을 찍었다.
식사 시간외에는 나갈일이 없었기때문에...

왼쪽부터 미스터 송, 왕, 나, 그리고 안토니오다. 송은 불량감자를 닮았다. Bad potato!

아침 일찍 일출을 찍고 싶었다. 그러나 호텔에서 일출을 찍기에는 동쪽이 이상한 곳에 자리하고 있었다. 나가기는 귀찮고...

그래도 호텔에서 바라본 전경은 멋지다.


바다에는 수많은 배들이 출항하고 있었다.
여기서 잠깐 이곳 ShanTou에 대한 간략한 소개를 하도록 하겠다.
Antonio가 나에게 해준 얘기인데... 지금에 와서 정리하려니 많이 까먹었다.
중국에서는 1980년대에 5개의 도시만 개방을 했다고 한다.
그중에 산또, 멍콩, 심천, 그외 무슨 섬하나와 나머지 하나는 까먹었음.
아무튼 중요한건 산또우가 포함되어 있다는 것이다.
산또우를 제외한 4개 도시는 모두 경제 성장에 성공 했지만 산또우 만은
경제 성장에 실패했다고 한다.
안토니오는 그 실패의 원인이 리더의 능력 부족이라고 꼬집어서 말했다.
그리고 도박으로 세계에서 유명한 3곳을 아냐고 물었다.
난 라스베가스만 알고 있다고 했다.
멍콩(마카오)은 도박이 합법적으로 가능한 도시라고 한다.(안토니오에게 들었을때는 몰랐고 나중에 이터넷 검색을 통해서 정확한 지명을 알게 되었다. 중국인들 발음은 한국인과 틀려서리... ㅡ_ㅡ;)
나도 처음 안 사실이지만 그곳은 라스베가스와 맞먹는다고 한다. 그리고 한국인이 아주 많다고 한다. 국위 선양을 한다나? ㅡㅡ;

중국의 집들이다.
한국보다 훨씬 못 산다. 특히 이곳 산또우가 그런것 같다.
도둑이 많아서 창문마다 쇠창살이 달려있다. 떨어질 위험은 없을듯...

오늘은 여기까지...
다음에 본격적인 음식 사진을 올려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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