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시작한 에쏘 뽑기 취미를 위해서 저렴이 그라인더를 구매했다.드롱기 자동 머신이 있어서 그 동안 에쏘를 직접 뽑아본 적이 없었다. 커피 인생 5년... 그냥 막 먹기만 했었다.코스트코 자동 그라인더를 사용해서 컴프레소로 에쏘를 뽑아 봤지만 크레마의 '크'도 찾아 볼 수 없었다. 에쏘용 자동 그라인더를 구매 할까 생각했지만... 그건 나중에 머신 들여오면 그 때 지르기로 하고우선은 수동을 검색해 봤다.수동 머신중 에쏘를 뽑을 수 있는 제품으로는 코만머시기랑, 펠머시기 등 수동 머신임에도 20만원 후반을 달리는 아주 무서운 녀석들이 있었다.더 놀라운 사실은, 이런 후덜덜덜한 애들이 없어서 못 판다는 현실.나와는 많은 온도차가 있어 보이는 그라인더라 적정선에서 포렉스 세라믹을 선택 했다. 대략 4~5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