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AlexYun 2004/06/20 23:18 루마니아로 가기위한 첫 발걸음. 트렌짓을 거치기 위한 첫 관문 파리행을 담아본다. 지루한 파리행 비행기에서 읽기위해 구입한 책. 흑.. 재밌었지만 너무 짧아 아쉽기만... 대략 내가 파리행을 우습게 본거야. ㅜ.ㅜ 인천 국제공항을 떠나며... 아마도 인천 앞 바다겠지? 한쪽으로 커브하는 벵기... 스릴 있음. 어때? 지구의 모습이 느껴져? 느껴진다고? 그짓말하고 있어. -_-; 창공은 언제나 봐도 멋지다. 흐흐... 아마도 지금쯤 러시아를 지나고 있던것 같다. 창문에 서리가 생겨나기 시작했으니... 보이는가? 대빵만한게... 이건 파리공항에 도착하기 직전이다. 밭(?)들이 모자이크처럼 보인다. 장작 12시간의 비행을 마친후에야 파리공항에 도착 할 수 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