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지도 못 한 미니카를 시작하게 되었다. 삼촌이 어린이날 선물로 미니카(요즘은 미니사구라고 부른다.)를 준비해 주셨다. 참으로 감사한 일이다. 아이들은 생각만큼 아주 좋아했다. 어릴적 초딩시절에 나도 하이퍼 모터, 실버 모터등으로 미니사구 생활을 했던 기억이 난다. 블랙모터는 돈이 없어서 사지 못하고 친구들 차만 구경했었다. 뭐~ 하이퍼 모터 하나도 엄청 빨라서 뒷쫒기에 벅찼던 기억이 난다. 조립을 해보니 넘나 이쁘다. 이거 나도 다시 사고 싶은 욕심이 난다. 트랙을 검색해보니 가격이 너무 비싸다. 차량 값이 1.2만원인데 트랙은 20~30만원 ㅜㅜ 그런데 생각보다 가까운 생활권에 미니사구 대회며 트랙이 많이 보였다. 오픈하는 경기장도 꽤 늘고 있는 추세이다. 아마도 1~2년 활성화가 될거 같다. 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