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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미야]미니사구

생각지도 못 한 미니카를 시작하게 되었다. 삼촌이 어린이날 선물로 미니카(요즘은 미니사구라고 부른다.)를 준비해 주셨다. 참으로 감사한 일이다. 아이들은 생각만큼 아주 좋아했다. 어릴적 초딩시절에 나도 하이퍼 모터, 실버 모터등으로 미니사구 생활을 했던 기억이 난다. 블랙모터는 돈이 없어서 사지 못하고 친구들 차만 구경했었다. 뭐~ 하이퍼 모터 하나도 엄청 빨라서 뒷쫒기에 벅찼던 기억이 난다. 조립을 해보니 넘나 이쁘다. 이거 나도 다시 사고 싶은 욕심이 난다. 트랙을 검색해보니 가격이 너무 비싸다. 차량 값이 1.2만원인데 트랙은 20~30만원 ㅜㅜ 그런데 생각보다 가까운 생활권에 미니사구 대회며 트랙이 많이 보였다. 오픈하는 경기장도 꽤 늘고 있는 추세이다. 아마도 1~2년 활성화가 될거 같다. 집에..

공공 API를 활용한 날씨, 온도 그리고 대기질 정보 가져오기 - 하

다음에는 동네 온도, 습도, 날씨, 날씨 예보등의 정보를 가져와보도록 하겠다. 이말을 내뱉은지 꽤 오랜시간이 지났다.) 참고 문서 : OpenAPI 사용자 활용가이드(기상청_신규 동네예보정보조회서비스)_v2.4.hwp 오퍼레이션 항목 중 취득할 데이터는 초단기실황조회와 초단기예보조회이다. 내 경우, 초단기예보와 동네예보 Data를 토대로 구현된 상태이다. 이유인 즉, 이해도가 떨어졌기 때문에 엉뚱한 data를 이용해서 구현했다. ㅎㅎ [초단기실황조회] http://newsky2.kma.go.kr/service/SecndSrtpdFrcstInfoService2/ForecastGrib?ServiceKey=서비스키&base_date=20190402&base_time=1300&nx=63&ny=128&pageNo..

포터필터 거치대

긴 연휴(?)의 시작이다. 초딩들 방학이라 덩달아 나도 휴가를 냈다. 아이들 학원 간 사이에 열심히 에쏘 최적화에 도전을 했다. 7g과 14g 바스켓에 어느정도의 분쇄도와 탬핑으로 적절한 에쏘를 뽑을 수 있을지 여러가지 시험을 해봤는데 결론은 내지 못 했다. 그나마 적절하게 찾은 값은 7g 바스켓에 - 270wi E9 12g 그라인딩 - 강한 탬핑 14g 바스켓에 - 270wi 18.5g 그라인딩 - 중간 탬핑 추출은 2초/6초/50%/70초로 설정 후, 1샷은 25g정도에서 중단. 대략 35초 2샷은 55g정도에서 중단, 대략 60초 일단은 이정도 결론인데... 도징량이 많지 않은지 모르겠다. 내일은 양을 좀 줄이고, 탬핑은 좀 더 강하게 밀어 붙여봐야겠다. 그나마 요게 좀 뽑힌듯. 타이거 스킨 맞니?..

Alex Section/커피 2019.05.02

마카롱, 호두파이 그리고 에그타르트

앞으로 5년? 회사를 계속 다니는게 좋을지 제 2의 인생을 조금 더 빨리 시작하는게 좋을지 곰곰히 생각해 본다. 아무래도 내가 좋아하는게 만들고, 로스팅하고, 나누는 일이라 커피 쪽과 DIY를 함께하는 일을 했으면 한다. 그런 내 바램으로 아내에게 조금씩 디저트류를 만들도록 권유하고 있다. 그 중, 에그타르트는 요즘 말로 JMT!!! 마카롱은 아직은 미완성. 이건 아마도 10년 된 낡은 오븐 때문인듯 싶다. 문도 잘 닫히지 않고 열도 한쪽으로 치우쳐서 중간에 꼬끄 위치를 바꿔줘야만 한다. 호두파이는 너무 달지 않아서 딱 좋다. 정작 라떼 아트도 제대로 못 그리는 내가 문제인 듯. ㅎㅎ 몇일 전 새로 뽑아준 에그타르트용 탬퍼가 제 몫을 감당하고 있다. 하나의 탬퍼로 두가지 사이즈를 커버 할 수 있어서 좋다..

Alex Section/커피 2019.04.28

자르V2 도징링 - 파일첨부

자르V2 구입 기념으로 도징링을 만들어 봤다. 압출 불량으로 구멍이 군데 군데 보인다. 구멍 외에도 디자인 미스로 포터필터에 안착이 어렵다. 3D 프린터 수리 후 다시 디자인 후 출력했다. 압출 불량이 사라져서인지 중량도 나가고 묵직하니 좋다. 그런데 높이가 조금 높은 듯. 좀 더 얇고 가늘고 컴팩트하게 만들어야겠다. Fusion 360 공부가 필요하다.

Alex Section/커피 2019.04.28

3D 프린터 수리

요즘 3D 프린터 출력물 품질로 상당히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다. 압출 불량에 연마봉도 많이 상하고, 리드 스크류 흰지 오래고 배드의 스프링과 짧은 조정나사로 수평 맞추기도 쉽지 않은 상태이다. 거기에 타이밍 밸트도 너덜 너덜한 상태이다. 익스투르더 기어날도 많이 상해서 압출불량에 원인을 제공하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아래 사진은 부품 변경 후 조립을 위해서 중요한 부분들을 촬영해 둔 사진이다. 이런 상태였으니 출력물이 아주 개판이 아닐 수 없다. 수리 후 내속이 참 후련해졌다. CR-10S PRO로 갈까 고민했었는데 조금 더 참을 수 있게 되었다. 교체 부품 노즐 4mm, 노즐봉, 익스투르더 황동모터 기어, 리드스크류 400mm(300mm 품절로 ㅜㅜ), 연마봉 8파이 300mm X 6개, 타이밍밸트, 배..

자르 V2 언박싱

결국 참지 못하고 오후 반차를 쓰고서 불이나게 집으로 달려왔다. 현관에 떡하니 도착한 자르 V2. 자르 잘 왔어. 잘 지내 보 자고. 오늘 여기서 자고 가도록 해. 자르. ㅋㅋ 낑낑 거리며 어세 세팅한 위치로 이동시켰다. 무게를 재보진 않았지만 대략 20kg은 넘는듯. 큰 박스를 풀면, 안에 조금 작은 박스가 바로 보인다. 그런데 결고 작진 않다. 뚜겅을 열면 포장재로 잘 포장된 포타필터와 컨트롤러가 보인다. 스탠재질이라 스티거가 아주 잘 붙어있다. 스티커 재질은 조금 두꺼우며 고급지다. 아주 잘 떨어진다. 일단 대충 요렇게 자리 잡고 구동을 시켜보도록 한다. 같이 주문한 세테270Wi가 함께오지 않았다. 오늘 배송했다고 하니 내일 도착하길 빌어본다. 한국의 배송 시스템을 믿습니다. ^^ 일단, 컨트롤러..

Alex Section/커피 2019.04.20

간만에 괜찮은 로스팅

뭐 대부분 집에서 로스팅한 커피는 꽤 괜찮다. 나도 좋아하고 아내도 좋아하고 주변 지인들도 좋아한다. 그 중, 최근에 볶은 커피중 꽤 괜찮게 볶은 커피가 있어서 기록으로 남겨보려고 한다. 앞으로는 사진으로만 찍어서 보관에 그칠 것이 아니라 블로그에 남겨서 나중에 다시 참고해 봐야겠다. 일단 3월 7일에 2kg의 콩을 볶았다. Malawi AAA 1kg과 Colombia Supremo Narino 1kg을 500g씩 총 4번에 걸쳐서 볶았다. 그중 Colombia Supremo Narino가 아주 맘에들어서 기록으로 남겨 볼까 한다. 일단 G뭐시기에서 구입했다. 별로 좋아하는 구입처는 아닌데... 작년 12월 카페쇼에서 싸게 구입한 콩이다. 약 500g씩 소분 후, 트라니아를 이용해서 볶는다. 스마트로거를..

Alex Section/커피 2019.04.19

새 가족 맞을 준비

아마도 내일이면 새로운 식구가 들어 올 듯 하다. 오늘 배송을 시작했으니 보통 내일 오후쯤에는 도착해 있으리라... 내일 오후 반차를 쓸까 상당히 고민이 된다. 유일한 국내 에스프레소 머신으로 알고 있다. 직원은 10명 정도의 작은 기업인데 꾸준히 머신을 만들어내고 있고 호응도 나쁘지 않다. 내 마음속에 3년정도를 품고 있었는데 이번 카페쏘에서 벌컥 사고 말았다. 꼭 꼭 숨겨둔 비상금을 탈탈 털어서 질러버렸다. 아내와 같이 있었지만 주저하지 않고 막무가내로 질렀다. 이제 드롱기에게는 조금의 여유를 줄 수 있을 거 같다. 보통 우리집 커피 소비량은 아침에 내꺼 투샷, 아내 투샷을 텀블러에 담아서 출근 한다. 그리고 장인어른 한잔, 장모님 한잔 이렇게 총 6잔이 기본이고... 가끔 퇴근 후 나와 아내가 한잔..

Alex Section/커피 2019.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