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의기억 60

파리의 모습

by AlexYun 2004/07/10 00:49 파리의 모습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것이 에펠탑이다. 멋진 광경을 상상하며 에펠탑을 찾았다. 정말 멋진 모습을 보려면 밤에 가야 할듯... - 에펠탑을 보며 - 파리공항에서 한국인을 대상으로 관광 안내 아르바이트를 하는 사람을 만났다. 그리고 짧은 5시간동안 파리 시내를 구경하기로 하고 차에 올랐다. 창밖을 통해 바라본 풍경. 어때? 유럽같은가? 유명한 탑이다. 이름을 가르쳐 주고 싶지만... 모르겠다. ^^; 우리나라도 이런 건축물들이 있었으면 좋겠다. 세느강. 노틀담이다. 곱추는 보이지 않았다. 세느강 옆으로 잡화상들이 보인다. 이 놈이 에펠탑이다. 마치 그림처럼... 도장 하나 찍고. 다시 공항으로 향했다. 에펠탑을 볼 목적으로 쬐금 많은 돈을 들여..

PELES CASTLE

by AlexYun 2004/07/01 23:35 주말을 이용해서 부카레스트를 벗어나 외곽으로 관광을 갔다. 드라이버 한명을 고용해서 신나게 돌아 댕겼다. 루마니아를 돌아 볼때마다 정말 축복받은 나라라는 생각이 든다. 공산주의에서 자유진형으로 정책을 바꾼지 10년이 조금 넘었지만 공산주의의 힘들고 삭막한 모습들은 전혀 보이지 않았다. 오히려 여기가 정말 후진국이라고 생각했던 루마니아인지라는 의문만 들게 한다. 앞으로 보여줄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이곳은 유럽이다. 유럽의 건물이 보이고 유럽인들이 보이는 유럽인 것이다. 질 좋고 값싼 음식을 먹을 수 있는 루마니아... 굳~

루마니아 대중 교통

by AlexYun 2004/07/01 23:33 루마니아에서 최고로 맘에 드는건 버스비가 공짜라는거다. 일요일 우리는 필요한 것들을 구입히가위해 까르프에 들렀다. 그러면서 전철, 버스, 전차등 루마니아 대중교통을 이용할 일이 많았다. 최대한 절약하기 위해서... 그리고 많은 경험을 쌓기 위해서... 버스비가 얼마인지 모르는 우리는 사람들이 어떻게 버스를 타고 내리는지 유심히 살펴봤다. 그런데 아무도 돈을 내는 사람이 없었다. 그래서 우리는 아무 걱정없이 버스를 타고서 시내를 돌아 다닐 수 있었다. 하하하~ 오늘 회사에 출근해서 물어보니 버스비가 8,000 LEI 가량 한다고 한다. 그동안 우리는 무임 승차를 어러번 하고 다녔다. ^_________^; 무식하면 용감하다.

[루마니아]공항에서~도착전까지...

by AlexYun 2004/06/20 23:18 루마니아로 가기위한 첫 발걸음. 트렌짓을 거치기 위한 첫 관문 파리행을 담아본다. 지루한 파리행 비행기에서 읽기위해 구입한 책. 흑.. 재밌었지만 너무 짧아 아쉽기만... 대략 내가 파리행을 우습게 본거야. ㅜ.ㅜ 인천 국제공항을 떠나며... 아마도 인천 앞 바다겠지? 한쪽으로 커브하는 벵기... 스릴 있음. 어때? 지구의 모습이 느껴져? 느껴진다고? 그짓말하고 있어. -_-; 창공은 언제나 봐도 멋지다. 흐흐... 아마도 지금쯤 러시아를 지나고 있던것 같다. 창문에 서리가 생겨나기 시작했으니... 보이는가? 대빵만한게... 이건 파리공항에 도착하기 직전이다. 밭(?)들이 모자이크처럼 보인다. 장작 12시간의 비행을 마친후에야 파리공항에 도착 할 수 있었..

두번째 여행

by AlexYun 2004/10/11 00:06 오늘 인도네시아에 가게 된다. 인도네시아는 두번째 출장이다. 처음보다는 조금 편할거라 생각하지만... 9시간의 비행을 생각하니 조금 끔찍하다. 그러고보니 이곳에 인도네시아 게시판만 만들어 놓고 올려 놓지를 못했다. 갔다와서 올려야지. ^^ 이번에도 자카르타와 수라바야를 갈 예정이다. 무지 덥겠지?? 지난번 함께 일했던 인도네시아 친구들에게 선물을 하나 하려고 생각했는데... 내일 오전에 핸드폰 줄이라도 사도록 해야겠다. ^^; 그나저나 난 언제쯤 발리를 가 볼수 있을까?? 고럼 잘 댕겨오도록 하겠다.

Shantou

by AlexYun 2004/12/16 10:57 2004년 첫 출장이 산토우였는데 그해를 마무리하는 마지막 출장으로 다시 가게 되었다. 인천공항에서의 011리더스 클럽. 지난번에는 KTF클럽을 가봤었는데 더 좋았던 것 같다. 카드를 소지하면 2인까지 들어 갈 수 있다. 음료수와 과자 인터넷등이 공짜다. ^^; Air China를 타고서 하늘을 날고 있다. 산토우까지는 직항이 없기때문에 인천->북경->산토우식으로 움직여야 한다. 산토우에 무사히 도착했다. 19층 호텔에서 바라본 전경. 섭씨 24도의 산토우는 12월의 겨울이 한국의 가을처럼 느껴진다.

중국_하얼빈

by AlexYun 2004/08/14 12:23 지난 일요일 아침이였다. 출장오면 쉬는 날이라곤 없다. 특히나 필드 테스트를 할때면... 호텔을 나서는 순간 수많은 인파들이 보였다. 무슨 축제를 하는듯... 부천의 한 초등학교에서 공연을 하러 하얼빈까지 왔다. 자매결연을 맺어서 여기까지 왔다고 한다. 흐미~~ 반가븐 한국 사람들. 호텔 앞에서... 내가 좋아라 하는 하늘색이다. 중국 출장중 가장 맘에드는 하얼빈. 무지 덥다는 한 여름인데도 햇빛은 강렬한데비해 서늘한 바람이 불고 습도도 높지 않아서 땀도 별로 나지 않는다. 그런데 겨울에는 춥겠지? 이곳에는 인라인과 롤러 스케이트가 공존한다. 특이한 사실은 40~50대 아주머니들이 인라인을 타고 댕긴다는 사실. 젊은 애들도 가끔 보이긴 한다. 이건 하얼빈..

하얼빈의 야경

by AlexYun 2004/08/08 16:10 야경이라는 거창한 제목을 붙였지만... 호텔에서 밥먹으러 가는길과 호텔옆의 광장뿐이다. ^^; 한 가게 윈도우에 전시된 이쁜 이형들. 저 멀리 보이는 불빛이 오늘의 하이라이트당! 멋지징? 하얼빈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세웠다고 한다. 믿거나 말거나. 탑 아래로 음악에 맞춰서 춤을 추는 분수도 있다. 이거 보려고 매일같이 사람들이 허벌나게 많이 모여든다. 사진만 냅따 찍고 호텔로 다시 돌아간다. ㅡㅡㅋ 이렇게 하얼빈의 밤은 깊어만 간다.

중국 - 하얼빈 -

by AlexYun 2004/08/08 09:41 하얼빈에 도착한지도 벌써 4일째. 그동안 몇장 찍지도 못했다. 이번 출장은 별로 사진을 찍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건... 지금 내 옷장속에서 고이 잠들어 있는 칠공이 때문일까? ㅜ.ㅜ 호텔 옆에 있는 "마이땅로" 중국의 택시. 빨간색 택시! 밥먹으러 가는 길에... 바닥이 한국의 인사동 같은 느낌을 준다. 꽤 번화가다. 길 한켠의 "건더기" 건물이 꽤 서구적으로 생겼다. 왜 그런가 했더니... 이 거리를 러시아인들이 만들었다고 한다. 지금 머물고 있는 호텔에 러시아 사람들이 굉장히 많은게 아마도 이런 이유때문일지도... 4일째 출근하는 식당. 그냥 먹을만 하다. 불고기도 먹어 봤지만 한국식이랑 많이 틀리게 요리를 한다. ㅜ,.ㅜ; 하늘이 너무 이..

중국 -정주-

by AlexYun 2004/08/02 23:03 정주에서 머물고 있는 호텔이다. 야경빼고는 볼게 없다. ㅡ,.ㅡ; 그나마 야경이 멋있어서 다행이다. 내가 머물고 있는 1관. 그나마 가장 좋은 듯하다. 멀리서도 이 건물은 멋있게 보인다. 음식점과 노래방이 있는 건물. 개인적으로 문을 지키고 있는 여자들이 이쁨. 야경은 멋있지만 낮에는 하늘이 항상 뿌옇고 비린내도 나는것 같다. SPA가 있는 건물. 이곳에서 일하는 종업원들은 다들 휴가철 복장들이다. 꽃무늬 남방. SPA는 꽤 좋다. ^____________^; 4성짜리 호텔치고는 여러가지 혜택이 있다. 볼링 공짜, Dancing hall 할인, SPA 60% 할인 등... Dancing hall 빼고는 다 찾아 봤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