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의기억 60

Manhattan

by AlexYun 2005/04/03 09:17 저 멀리 보이는것이 맨하튼이다. 우뚝 솟아 있는건물은 엠파이어 스테이스 빌딩이다. 9.11 테러 이전에는 쌍둥이 빌딩도 있었을 것이다. 멀리서만 봤던 맨하턴에 도착했다. 맥도날드 간판이 나이트 간판을 떠올리게 한다. 이거이 그 유명한 브로드웨이~ 신호등옆에 보면 간판이 보인다. ㅋㅋ 오페라의 유령 뮤지컬이 $20~100 보고 잡다.

Go New Jersey

by AlexYun 2005/04/02 04:07 뉴욕에서 뉴저지로 테스트를 나갔다. 다행이 보조석에 앉아서 틈틈히 사진을 찍었다. Queens -> Bronx 저 멀리 보이는 다리가 Washington Bridge이다. 저 다리를 건너서 뉴저지로 가게 될것이다. 다리를 건너다 보면 저 멀리 맨하튼이 보인다. 다리를 지나고 다면 tool gate가 보인다. E-Z paa라는걸 이용하면 자도응로 요금이 정산된다. 무자게 편하다. 요놈을 차에 놔두기만 하면 자동으로 계산된다. 뉴저지에 도착해서 점심을 먹었다. 멕시코 음식점을 들어갔다. taco등 눈에 익숙한(?) 음식들이 보였다. 내가 먹은건 치킨 셀러드

커피타임

by AlexYun 2005/04/01 22:11 오늘도 어김없이 식사후에 원두커피 한잔을 내려 마신다. 식사란? 한국에서 가져온 죽과 햇반이 다지만... 그래도 그걸 렌지에 돌려먹으니 살만하다. 출장중 여러 나라 호텔을 많이 돌아 다녀봤는데 그중에 미국 물이 젤루 깨끗한것 같다. 한국 호텔은 못가봐서 모르겠지만... 아마도 한국이 젤루 깨끗할 것 같다. 미국에서는 매일 호텔에 팁을 줘야한다. 쩝... 그래도 그걸 주니 서비스가 달라지긴 한다. 처음에는 비두 두개랑 삼푸, 로션뿐이였는데... 팁을 준 다음날 이렇게나 많이 늘었다. ㅋㅋㅋ

New York

by AlexYun 2005/03/30 08:24 우리는 보통 하늘을 올려다 본다. 하지만 가끔은 하늘을 내려다 볼때도 있다. 13시간의 비행을 마치고 뉴욕공항에 도착했다. 한국에서 29일 오전 11시에 출발했는데 뉴욕에 29일 오전 10시에 도착했다. ㅋㅋ 공항에 리무진이 픽업을 나왔다. 영화에서만 보던 놈을 실제로 보게되니 신기했다. 승차감도 나쁘지 않고 공간도 넓어서 좋았다. 그리고 무엇보다 처음 타보는거라서 ^^ 출장동안만이라도 뉴욕의 날씨가 좋았으면 한다. 덧글 승희 2005/03/30 11:40 # 삭제 답글 좋겠다~~~ 우왕~~~ 홍석닷컴 2005/03/30 14:00 # 삭제 답글 허걱쓰~ 리무진...OTL 해정 2005/03/30 15:08 # 삭제 답글 열라 부럽당~~~뉴욕이라... 2..

잼난 경험

by AlexYun 2005/03/31 22:24 뉴욕에 처음 도착해서 호텔에 갔다. 아직 아무것도 사놓은것이 없기에 할 수 없이 호텔에 있는 물을 먹었다. 그런데 이놈이 한병에 $4 ㅜ.ㅜ 뭐~ 내돈 내고 먹는건 아니라지만... 너무 비싸다. 그래서 오늘 슈퍼에 들려서 물을 사기로 했다. 뭔저 호텔 프론트에 들러서 grocery store가 어딘지 물었다. 그리고는 텍시를 한대 불러달라고 했다. 한 5분정도 달렸나? $11 란다. 흐~~미 너무 비싸다. 삼성동에서 우리집까지 40분을 달려도 1만 8천원 정도인데.... 기름값도 싼 나라가 텍시는 무자게 비싸다. call taxi라서 그런가? ㅜ.ㅜ 아무튼 식료품점에 가서 과일이랑 초코렛 그리고 대빵 큰 물을 인원수대로 사왔다. 그리고 다시 호텔로 돌아가..

주말에...

by AlexYun 2004/07/01 23:45 평일에는 빡시게 일하고 주말에 편안한 휴가를 누릴수 있었다. 보시다시피 호텔에 야외 수영장이 있다. 6월초지만 햇빛도 따사랍고 물도 전혀 차갑지 않았다. 더욱이 놀랄만한 사실은 호텔앞이 바다이다. 그 바다물을 끌어다가 수영장 물을 채워놓았다. 환상이지. 어찌나 짜던지... 그래도 멋진 수영장에서 잼나게 놀았다. 썬텐도 찔끔하고... 바닷물을 채운 수영장이라니... 상상도 못했었다. 바닷물을 채운 양식장은 봤는데... ^^; 포르투갈에서 간망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포루투갈

by AlexYun 2004/07/01 23:43 6월 유로 2004가 열리는 포루투갈에 도착했다. 한국에서 16시간동안 비행기를 타고서 겨우 도착했다. 지중해기후로 인해 날씨는 온화하지만 바람이 몹시 부는 관계로 조금은 쌀쌀하다. 자연 환경은 너무나도 아름답다. 지금까지 와본 출장중에서 가장 아름다운것 같다. 하늘도 무척 푸르다. 한가지 좋지 않은건.... 통화를 유로로 사용하면서 물가가 너무 비싸졋다는 것이다. ㅜ.ㅜ